겨울에 감기를 달고 사는 우리 가족을 위해 적정 온도와 습도를 맞춰보고자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온,습도계를 찾아보다가 모 쇼핑몰에서 배송비 포함가로 국내 최저가로 판매하는걸 보고 덥썩 3개를 구매해, 집에 2개 그리고 직장에 1개를 나두고 사용하면서 느겼던 사용기를 몇자 적어 보고자 한다
먼저 샤오미 온,습도계의 강점은 다음과 같다고 생각한다
- E-ink 기반의 Display 표기
- 가습량을 이모티콘을 통해 적정 유무 알람
- 범용적이고(Model:CR2032) 오래가는(제조사 기준 약 1년) 배터리 (범용적 배터리는 객관적 사실인데, 오래가는지 유무는 확인이 필요할 듯 ^^)
보통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제품 사진을 보면 크기가 어느정도 될걸로 예상하지만, 막상 배송받아보면 거의 모든 분들이 일단 한번 당황하게 됩니다. 예상했던 크기보다 많이 작은편 입니다.
어느정도 크기인지 아래 직접 찍은 사진을 보시면 판단 하실 수 있을겁니다.
생각보다 많이 작죠 ?
또한 E-ink display 이기 때문에 변화가 있을 때, 변경되는 정보가 사용자에 따라서는 부자연스러워 보일수 있다는 부분 입니다. 아래 Sample 동영상을 한번 보시면 참고 되실 겁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장,단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 장점
- E-ink Display로 인한 뚜렷한 가독성
- 범용적 동전 전지(2032) 사용에 따른 전지 유지 보수 비용 감소
- 미려한 디자인으로 집안 소품으로 잘 어울리는 디자인 (개인별 호불호가 있다고 보여짐)
- 생각보다 정확한 온도 / 습도 정보 (3대를 모두 놓고 비교했을 때도, 거의 차이 없이 동일한 값 표기)
- 단점
- 생각보다 작은 사이즈 (개인적으로 저는 마음에 드는 사이즈)
- 전면 Display 부분이 유리가 아닌 플라스틱 재질로 상처에 취약
누군가 위 제품을 추천하냐고 물어본다면, 1만원대 초반 금액으로 구할 수 있다면 이라는 전제 조건을 달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