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이야기 – 에티오피아 리무 내추럴

톨드어스토리 에티오피아 리무 내추럴

 

커피를 좋아하는 내 입장에서 회사에서 매주 외부 유명 원두로스팅 업체 또는 원두 납품이 가능한 카페 등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커피 & 원두를 제공 해주는 환경이 힘든 회사 생활을 이겨 낼 수 있는 하나의 큰 위안이 된다고 하면 너무 거청한걸까? 또한 납품 받은 원두를 이용한 커피 제조 뿐만 아니라, 직접 원두도 납품 받아 slow-drip 자동 기계를 이용해서 커피를 내려주는게 나에게는 너무 행복한 아침의 시작이라고 생각 해요.

오늘 소개해 드릴 원두는 대전에 있는 나름 유명한 원두로스팅 전문점에서 납품된 원두 입니다 원두 이름은 제목에 나와 있듯이, 에티오피아 지역 생산 원두로 리무 내추럴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두에 대한 공식적인 맛은 아래 그림 파일을 참고 해주세요. 아래는 개인적으로 느낀 원두에 대한 생각 입니다. 가급적 커피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어려운 용어 보다는 그 용어를 서술하는 식으로 나열해보고자 합니다.

  • 무겁지 않은 바디감
    • 바디감이란? 식감이라고 생각하세요. 입안에서 느껴지는 감각을 의미 합니다. 셀수 없이 많지만 대표적으로 쓴맛의 강도도 하나의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바디감이 있다 또는 바디감이 크다는 쓴맛이 조금 더 강하다. 쓴맛이 조금 덜하다 정도로 생각 해주시면 됩니다. 물론 바디감이 무겁다라는 원두 중에는 쓴맛이 상대적으로 덜한 것도 있으니 절대적인 평가 기준은 아닙니다.
  • 거의 없는 쓴맛
  • 조금은 달달한 뒷맛
  • 약간의 신맛 (시트러스 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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